요즘 음악, 전시 채널 구독을 늘렸더니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넓혀지고 있다. 그중 제물포구락부에서 날아온 소식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든 클래식 앙상블'의 를 신청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폭우를 뚫고 갈 것인가? 하는 것 뿐. 하지만 참가 신청을 했으면 웬만하면 가는 게 예의다. 무조건 쓔슝~^^ =송학동 하우스 콘서트= 제물포구락부 2층 메켄지홀 2024년 7월 18일 오전 11시 이든 클래식 앙상블 단장:정영미 바이올린 손희정 바이올린 최은선 비올라 서보람 첼로 이희원 소프라노 김성희 피아노 김예지 요즘 일기예보를 믿었다간 낭패보기 십상이다. 어제 아침만 해도 그렇다. 비 올 확률이 90%라고 해서 집 밖에 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건만, 잔뜩 흐릴 뿐 비가 내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