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지 않지만 여러가지 자료를 살펴보면, 작사가 폴 사이먼이 어둠 속에서 여러가지 상념들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다고 한다. 또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에 충격 받고 썼다는 이야기도 있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 중 어떤 이야기가 사실인지 모르겠으나 Simon & Garfunkel의 목소리로 듣는 <The Sound of Silence>는 조용히 그리고 서정적으로 귓가에 맴돈다.
어떤 이는 가사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첫 구절,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안녕, 내 오랜 친구 어둠아,
난 다시 너와 이야기 하러 왔어
어둠 속에서 여러 가지 생각했던 것을 가사로 옮겼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된다. 경험하지 않고 상상만으로는 만들 수 없는 가사라고 생각한다.
영화 졸업 OST<The Sound of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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