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목원에서 만난 중국받침꽃, 만병초, 닥나무, 매발톱, 자란, 모란, 때죽나무, 이끼정원, 수양매실
하루가 통으로 비는 화요일이 가장 좋다. 그러나 너무 여유 부리다 오후 늦게 도착한 인천대공원. 장수천 길을 알고 난 후 일부러 장수천 따라 걸었다. 이 길은 걷는 사람도 적을뿐더러 그늘이 깊어서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얼마 걷지 않았는데 바로 인천대공원 정문 도착~! 오히려 아쉬울 정도로 빨리 도착했다. 인천대공원 바로 옆에 있는 인천수목원. 약 2주일만에 다시 찾았다. 누구는 매일, 누구는 일주일에 두 번 출석하며 변화하는 꽃과 나무를 관찰한다는데, 요즘 쓸데없이 바빠서 차츰 찾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 급 반성모드~ ^^ 빨리 수목원 안으로 고고~!!! #1. 중국받침꽃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 활짝 핀 꽃이 두어 송이뿐인데, 취해서 찍은 사진처럼 너무 많이 흔들려서 그나마 쓸만한 사진은 이 두 장뿐^..
2023.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