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라 브루니는 프랑스 제23대 대통령 사르코지의 영부인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겐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ST의 가수로 더 유명하다.
지난달(#23)에도 카를라 브루니의 <The Winner Takes It All>을 올렸는데 그의 허스키한 음색은 편안함을 안겨준다.
그래서 카를라 브루니의 노래는 밤에 듣거나 혼자 있을 때 들으면 참 좋다.
마치 귓가에서 속삭이는 것같은 느낌...
오늘처럼 사람들 어깨가 부딪힐 정도 복잡한 지하철 안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주변에 아무도 없는 완벽한 나만의 공간으로 이동한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이어폰으로 듣는 노래에 취해서 내려야 할 역을 지나친 건 안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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