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느님의 마음을 바꾸지는 않는다. 다만 기도하는 자의 마음을 바꿀 뿐이다"라는 키에르케고르의 말은 사실인 듯싶다. 스마트폰은 많은 것을 주었지만 동시에 많은 것을 빼앗아 갔다. 그중 하나는 가만히 있는 시간과 기도하고 명상하는 시간이다. 명상하는 시간을 찾아야 한다. - 한근태 <몸이 먼저다>
[하루 만보 100일 걷기] 75일 차.
벌써 75일 차.
처음 시작했을 때의 후회보다 하루하루 만보 걷고 난 후의 인증이 쌓여갈수록 뿌듯함이 있다.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웃 블로그의 우리 동네 맛집 캡쳐한 사진이 3장, 헬스앱 만보 인증사진 1장...
휴대폰 앨범에 직접 찍은 사진 한 장 없는 날도 최근 들어 처음인 것 같다.
활동보고서를 일찍 제출했기 때문에 마음이 여유로운 것도 있지만 평소 시간표대로 요가를 다녀오는 평범한 일상...
아, 그 외 특별한 일이 한 가지 있긴 있다.
이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맞장구 쳐주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데 댓글복붙이 90%라 열정이 불타오르지 않는다.
오늘도 [하루 만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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