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공연 티켓을 예매했다가 위급한 일과 겹쳐 못 본 적이 있지만 여전히 그를 응원하는 조용한 팬이다.
그가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출연해서 화제가 됐던 2020년 SBS Plus'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터'는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인기 있다.
특히 이스텔라와 호흡을 맞춘 <보헤미안 랩소디>는 마치 오랫동안 함께 연습하고 공연한 팀처럼 느껴질 정도로 완벽한 무대였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노래에 맞는 완급 조절도 환상적이다.
원곡과는 또 다른 새로움이 있는 김호중 x이스텔라의 <보헤미안 랩소디>, 꼭 들어보길 추천한다.(혼자 듣기 아까워서~좋은건 나눠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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