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MBC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봄노래가 흘러나왔다.
출근길에 섞여 밀리는 차 안에서 듣는 봄, 꽃, 봄꽃노래.
기타 둘러매고 웃으며 노래할때마다 작아지는 눈과 장난기 가득한 얼굴에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드는 장범준이 보내온 봄편지 <꽃송이가>.
하모니카 소리가 경쾌한 <꽃송이가>를 오늘 종일토록 흥얼거릴것 같다.
지금 시계는 봄의 한 가운데를 지나는 중이다^^
ps.
글밥이 적으면 날먹(날로 먹는다)이라고 핀잔주는데, 사실 노래가 중요한 거지 주절주절 내용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728x90
'[음악을 모으는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을 모으는 사람]#72. 박목월 詩, 김순애 曲, 오현명 가곡 <사월의 노래> (30) | 2023.04.02 |
---|---|
[음악을 모으는 사람]#71. 영웅본색OST 장국영 <당년정當年精> (44) | 2023.04.01 |
[음악을 모으는 사람]#69. 조동진 <제비꽃> (45) | 2023.03.30 |
[음악을 모으는 사람]#68. 바다르체프스카 <소녀의 기도> (46) | 2023.03.29 |
[음악을 모으는 사람]#67. 장범준 <벚꽃엔딩> (46) | 2023.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