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걷기는 단순히 건강을 위한 수단을 넘어선다. 걷기는 살아 있음을 상징한다. 걷는다는 것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일이다. 걷지 않는다는 것은 삶에 한계를 지우는 일이다. - 한근태 <몸이 먼저다>
[하루 만보 100일 걷기]66일 차.
작년 12월 24일 [100일 걷기 챌린지]를 마치고 다시 올 3월 1일 [하루 만보 100일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 것을 보고 마치 내가 걷기에 진심인 사람처럼 오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평생 운동과 담 쌓고 살았고, 그저 하는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이 유일했다.
물론 특별한 계기는 있었지만 몸이 땅속으로 꺼져가는 느낌을 받으면서 충격 요법이 절실했던 때가 있었다.
형광펜으로 밑줄 긋고, 깨알 메모를 해 둔 책들을 모조리 다 버리면서도 <걷는 사람, 하정우>를 버리지 않은 이유는 팬심이라기보다는 걷기에 진심인 사람의 이야기에 자극받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나중에 나이들고 아픈 다음에 병원비를 왕창 들일 생각을 하면, 지금 우리가 걷는 만보는 억만금의 가치가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오늘 우리가 고단함과 귀찮음을 툭툭 털고서 내딛는 한걸음에는 돈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가치가 있다. 나의 오늘을 위로하고 다가올 내일엔 체력이 달리지 않도록 미리 기름치고 돌보는 일.
나에게 걷기는 나 자신을 아끼고 관리하는 최고의 투자다." - <걷는 사람, 하정우> 중에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매일 걷기를 해보자^^
오늘도 [하루 만보]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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