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보 100일 걷기]#89(5월 29일)

건강을 위해서는 호흡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호흡이 느리고 깊다. 어린아이의 호흡이 그렇다. 늙을수록 호흡이 빨라지고 얕아지다가 마지막 순간에 숨을 헐떡이다 죽게 된다. 여러분의 호흡은 어떤가? 느린 호흡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명상이다. 명상은 눈을 감고 자신의 호흡을 살피는 것이다. 바깥 대신 자기 내면을 살피는 일이다. 선종에서는 이를 회광반조(回光返照)라고 한다. 빛을 되돌려 거꾸로 자신의 안을 살핀다는 말이다. 종교인들은 명상이 일과다. 그래서 사람들이 맑다. - 한근태 <몸이 먼저다>

[하루 만보 100일 걷기]89일 차.

 

[하루 만보 100일 걷기] 시작할 땐 '언제 100일이 될까?' 했는데 드디어 그 끝이 보인다.

 

집 앞을 걸으며 만 보 채우기에 급급한 날도 여러 날이었다.

하지만 막상 100일이 다가오니 아쉽다.

그동안 가본 곳 중 좋아하는 장소에 발자국 꾹꾹 눌러보려고 한다.

 

세 달 동안 걸었으니 '걷기 좋은 곳'이 많을 것 같지만 항상 아는 곳만 갔던 터라 실상 몇 군데 안 된다^^

 

오늘도 리라이브 끄는 걸 잊어버림 ㅎㅎ

 

오늘도 [하루 만보]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