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정신은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이제 정신의 힘보다 육체의 힘을 더 믿는다. 정신은 육체라는 큰 덩어리를 끌고 가기에는 역부족이다. 먼 길을 가려면 생각이 많은 기수보다 느리지만 우직한 코끼리가 필요하다. 육체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하려는 일을 할 수 없다. 머리가 깨닫지 못한 사실을 몸을 통해 깨달을 수 있다. 정신력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다. 사실 체력이 더 중요하다. - 한근태 <몸이 먼저다>
[하루 만보 100일 걷기]91일 차.
오늘은 5월 31일, 만보 걷기 한 달 결산의 날이다.
5월 1일~5월 31일까지 총 걸음 수는 404,984걸음이며 1일 평균 9.87km를, 1일 평균 13,064걸음을 걸었다.
오직 '걷기를 위한 걷기'를 할 때에 비하면 어슬렁거리는 수준으로 걸었는데 생각보다 선방한 것 같다.
유독 눈에 띄는 날짜가 있다.
5월1일. 기억날리 없다.
찾아보니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 걸었던 날이다.
와우~ 23,027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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