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인 듯 광고 아닌 광고 같은 맘스터치 광고<엄마를 찾아서>

워낙 엉뚱해서 '15초의 예술'이라는 광고 보기를 좋아한다. 아니 좋아했다.
회사의 사활을 걸고 소비자에게 각인 시키는 15초.
공익광고도 예외는 아니다.
 

지상파 정규 TV 프로그램을
본 게
언제였더라?

 
정규방송을 안 보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화제성 있는 드라마는 종방 한참 뒤에 OTT로 몰아보기 하다보니 이젠 광고 볼 일이 거의 없어졌다.
 
그런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광고가 올라왔다. 처음엔 드라마 예고편인가 싶었다.
 
호기심에 클릭했으니 이 광고는 성공한 셈인가?^^
 

 
맘스터치 광고 <엄마를 찾아서> 
진짜 엄마의 손맛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국내 내로라하는 유명 배우가 총출동하여 막장 드라마같은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누적 조회수 160만을 넘었다.
 
주요 등장인물만 봐도 송중기, 조민수, 염혜란, 정웅인 등 화려하기 그지 없다.
 
"이게 말이 돼?"
"와, 라인업 미쳤다"
"어떻게 섭외한 거야"
"이 정도면 영화 아냐?"
등등 영상 댓글이 난리다.
 
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반전인 영화... 아니 드라마... 아니 광고!!!!
 

출처:맘스터치

 
PS
맘스터치 <엄마를 찾아서> 광고는 2023년 한국광고학회 주관 '올해의 광고상'에서 브랜디드 콘텐츠부문 대상을 받았다.
 
딱 8분 여유 있을 때 보길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