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매일 싸돌아다닌 벌(?)을 톡톡히 받는 중이다.
어제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공연 예매했는데 감기 때문에 못 갔다.
물론 갈 수 있겠지만 기침이 나와 방해될까 봐 차마 갈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예매 취소 했다.
공연 임박해서 예매 취소하면 수수료를 많이 물어야 한다는 걸 금융으로 체험한 날이기도 하다.
아깝 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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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별다른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없어서 캘리 수업시간에 그렸던 카드로 대신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여기까지 적고 예약 걸어뒀다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겨울 노래 한 곡 덧붙입니다.
언젠가 [음악을 모으는 사람] 카테고리에 올린 적 있는데, 겨울부터 봄꽃 필 때까지 거의 매일 하루 한 번 이상 듣는 노래입니다.
[음악을 모으는 사람] #21. 송창식 <밤눈>
아침에 들어도 좋고 낮에 들어도 좋지만 늦은 밤에, 특히 조용히 눈 내리는 늦은 밤이나 새벽에 들으면 더없이 좋을 노래다. 노래가 아니라 한 편의 문학 작품이라고 해도 틀린 표현이 아니다. ,
630829.tistory.com
소리 없이 소복소복 눈 쌓이는 밤, 이보다 더 서정적인 겨울 노래가 또 있을까 싶어요^^
송창식의 <밤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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