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는
네잎클로버와 같아서
찾기는 어렵지만
갖게 되면
행운이다
별다른 인사도 없이 혹은 가끔 짧은 문구로 안부를 전해오는 지인이 있다.
내가 캘리그라피를 배운다고 하니 요즘은 캘리그라피로 쓴 좋은 글이나 시를 보내온다.
그래서 나도 만들어봤다~~^^

결석을 밥먹듯 하다 보니 전혀 진척 없이 아직도 기초반에서 허우적대는 글씨...;;

불만이 많음...;;

내일 계획이 있는데 비가 온다고 해서 심통 부리는 중...;;

여기까지 쓴 후~
그림자를 지우고...

이제 갤러리에서 사진을 찾을 차례~

어제 수목원을 빠져나와 장수천을 걷던 중 만난 키 작은 쇠별꽃.
반가워서 사진으로 남겼는데 마땅히 어디에 둘 곳을 찾지 못해서 마음에 걸렸지...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렇게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안부 전하기...
친구들이 빵 터졌다.
좋은 시 다 놔두고 왜 이렇게 썼냐고~ ㅎㅎㅎ
728x90
'[은둔형 아줌마의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수궁 살구꽃이 활짝 피었습니다(03.30) (60) | 2024.04.02 |
---|---|
[서울 가볼만한곳] 덕수궁 석어당 살구꽃은 언제 필까? 하여 갔더니~ (68) | 2024.03.21 |
[서울 가볼만한곳]겨울엔 온실이지, 창경궁 대온실(02.11) (98) | 2024.02.26 |
[평범한 일상 이야기] 2월에 만난 화이트 크리스마스(02.22) (100) | 2024.02.23 |
[서울 가볼만한곳] 겨울엔 온실이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식물원 (89) | 2024.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