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를 들먹이면 꼰대라고 한다지?
장르 가리지 않고(아주 쬐금 가리는 편^^ 다만 가리지 않으려고 노력함) 음악을 좋아하는데, 그중 시그널 음악만 들어도 타임머신을 타고 빛나는 청춘으로 되돌아갈 것 같은 음악을 데려왔다.
요즘처럼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어서 오히려 라디오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던 그때 그 시절.
라디오는 심야에 만날 수 있는 좋은 친구였다.
원곡자는 우도 유르겐스(1935~2014 오스트리아 작곡가 겸 가수)다.
그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 나가 메르시 쉐리(Merci cheri)라는 곡으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받았다.
한편 메르시 쉐리(Merci cheri)는 이종환의 MBC FM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시그널 뮤직으로 사용되었으며 프랑크 푸르셀 악단이 연주하는 음악이다.
728x90
'[음악을 모으는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을 모으는 사람] #11. 김영동 <초원> (21) | 2023.01.19 |
---|---|
[음악을 모으는 사람] #10. 재미와 감동의 세계로 풍덩~ 플래시몹(flash mob) (27) | 2023.01.18 |
[음악을 모으는 사람] #8. 베네수엘라 출신 세계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24) | 2023.01.16 |
[음악을 모으는 사람] #7. 김성호 <김성호의 회상> (31) | 2023.01.15 |
[음악을 모으는 사람] #6. 영화 《喜欢你》OST : 我喜欢上你时的内心活动(너를 좋아할 때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일)电影 喜欢你 主题曲 (33) | 2023.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