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보면 몸 만들기와 일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다. 그가 이렇게 롱런할 수 있는 것도 다 몸이 받쳐주기 때문이다. 그가 쓴 자전적 에세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는 몸, 그리고 달리기에 대한 그의 분명한 철학이 담겨 있다. 하루키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오랫동안 소설을 쓰기 위해서다. 창조적 활동을 위해서는 에너지와 기초체력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지식노동자로 살아가려면 기본을 잘 다져야 한다. 당신은 어떠한가? - 한근태 <몸이 먼저다>
[하루 만보 100일 걷기] 14일차.
매일 걷기만을 위한 걷기를 하지 않는다. 아니,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
(생각해 보니 핑계일 뿐~^^)
그래서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 만보를 걷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는 편이다.
예를 들면, 차를 타고 가기에도 그렇다고 걷기에도 애매한 거리를 갈 경우 예전엔 차를 타고 갔다면 지금은 걸어서 간다거나 지하철 한두 개 역을 미리 내려서 걸어가는 식이다.
오늘도 그렇게 만들어진 10,000걸음ㅎㅎ
오늘도 [하루 만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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