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것이 반드시 즐거운 것은 아니다. 즐거운 일은 때로는 어렵고 복잡하고 성가시고 시간이 걸린다. 그것이 어렵고 복잡하고 성가시고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즐거운 경우도 많다. 편리하고 손쉬운 일이 우리의 행복지수를 떨어뜨리는 일은 얼마든지 있고, 힘든 일을 잘 마치고 난 뒤의 성취감도 경험해 보아야 알 수 있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너무 편하기 때문이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생활을 의도적으로 불편하게 만들어야 한다. 차 대신 걷는 것을 택하고, 직접 청소를 하고, 인터넷으로 확인할 것도 가끔은 몸을 움직여 보는 것도 방법이다. 편안함의 굴레에서 과감히 빠져 나와야 한다. - 한근태 <몸이 먼저다>
[하루 만보 100일] 28일 차.
[8km = 1시간 30분 = 속도 5.3km= 10,000보]
그동안 유지해오던 걷기 패턴이다.
잘 버텨오다가 드디어 항복!
오늘은 [하루 만보] 시작한 이후 가장 오랜 시간 걸었지만 걷기앱으로는 딱 만 보 걸었다.
그만큼 느리게 느리게 ... 어슬렁거리며 걸어서 그렇다.
내일의 에너지를 당겨서 할 수도 있었지만 가불인생의 끝을 알기 때문에 앞으로는 조심 또 조심하기로...
(어제 코피난 이후로 급소심해짐;;)
그런데 한약의 약효는 언제쯤 나타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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