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블루노바홀 외부에서부터 달콤함을 한가득 품은 전시회 배너가 눈길을 끈다.
2023 청라블루노바홀 기획 전시 <달콤한 미술관 Sweet Factory>展.
▶2023.03.31~05.07
▶청라블루노바홀 전시장(B1)
▶10:00~18:00/ 월요일 휴관
▶관람 무료(회차당 30명 제한)
▶예매: 네이버, 엔티켓
<달콤한 미술관 Sweet Factory>은 이흠 작가와 김신아 작가가 '달콤함'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흠 작가의 사탕, 케이크, 초콜릿의 달콤함을 극대화한 극사실 회화는 마치 사진으로 촬영한 작품처럼 보이지만 캔버스에 유화로 그린 작품이다.
- 작가 이흠
사탕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화여한 색감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과 그림을 그리는 국내 대표 극사실 회화 작가다.
화면 가득히 확대된 오색찬란한 사탕은 보는 이의 시각은 물론 미각을 동시에 자극한다.
호기심 가득한 극사실 회화를 통해 달콤한 오감을 느낄 수 있다.
비닐을 뜯고 한 입 베어물어 달콤함을 느끼고 싶은 생각이 드는 사탕.
사탕 가게에서 봤거나 먹어 본 적 있는 사탕의 모습이지만 모두 유화 그림이다.
이흠 작가의 작품은 사진으로 오해받을 정도의 완벽한 극사실 회화 작품으로 이 분야에선 이미 우리나라 대표 작가이기도 하다.
- 작가 김신아
거대한 공간 구성을 자유자재로 만들고 꾸미는 다양한 장르의 스펙트럼으로 만들어내는 공간 설치 작업으로 뉴욕, 서울, 중국 등 국내외에 알려진 작가이다.
참여형 작품 체험과 컬러링 색칠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QR 코드 및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영상 도슨트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