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보 100일 걷기]#40(4월10일)

<감정은 습관이다>의 저자 박용철은 세로토닌 분비를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셋째, 음식을 오래 씹어라. 저작운동을 할 때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 씹어라. - 한근태 <몸이 먼저다>

[하루 만보 100일 걷기] 40일 차.

 

밤산책의 매력이라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우연히 고개를 들어보니 달빛아래 하얀 목련이 환하게 빛나고 있다.

그동안 왜 못 봤을까?

이 길은 평소 잘 다니는 길이 아니다. 

이렇게 예쁜 목련을 이제라도 보게 되어 행운이다.

 

마치 하얀 종이를 오려서 붙인 것처럼, 오히려 인위적으로까지 보이는 목련이라니...

 

누가 꽃이게...

아니, 어느 게 목련이게? ^^

 

 

오늘도 [하루 만보]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