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계절의 여왕이요, 장미의 계절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주변에서 장미 축제가 한창이었지만 출석해야 할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 제대로 꽃구경을 못 했다.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는 아직 진행 중이니 살짝 다녀올까?
쓔슝~^^
부천 백만송이장미 축제
2024년 5월 25일~6월 9일
부천백만송이장미원
공원 이름에서도 축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14,270㎡에 161종의 '장미'만 있는 그야말로 백만 송이 장미원이다.
모니카, 레디안트 퍼퓸, 퀸오브로즈 등등
하늘 아래 같은 빨강은 없듯 장미라고 다 같은 장미가 아니다. 각각 다른 품종과 색깔로 고유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바람이 불면 조향사라도 된 양 저들끼리 빚어낸 장미향이 코끝을 간지럽히곤 한다.
장미원을 벗어나 도당산 둘레길을 걸어보자.
초록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도당산 가득 울려 퍼지는 새소리...
걷기에 전혀 무리 없는 둘레길 한 바퀴 돌며 오랜만에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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