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딱 이 시간쯤, 그러니까 저녁 10시 즈음 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12시 전에 겨우 '발행' 버튼을 눌렀다.
포스팅을 마치고 나면 하루가 마무리된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뉴스를 켰는데...
아니, 서울 한복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세월호 참사가 떠오르면서 너무 놀랍고 심장이 벌렁거렸다.
이태원 참사에 애도하는 마음으로 [100일 걷기 챌린지] 쉬어갈까 하다가(1만 보 걷기는 했음) 나의 기억력을 믿지 못하므로 사진 몇 장만 올리려고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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