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 청와대 관람 후 출구로 나와 걷다가 '청와대 사랑채'를 봤지만, 저질체력의 끝판왕답게 에너지 방전으로 인해 들어가 볼 생각을 하지 않고 그대로 지나쳐버렸다. 그런데 며칠 전 이웃님으로부터 청와대 사랑채 특별 전시회 소식을 듣게 되었다. 비가 와도 간다. 한달음에 달려가 보자, 쓔슝~^^ =청와대 사랑채= 서울 종로구 효자로13길 45 운영시간:09시~18시 매주 화요일 정기휴관 입장료 무료 주차장 있음 청와대 사랑채는 청와대가 개방되기 전 청와대와 청와대 역사를 소개하는 박물관이었다. 하지만 청와대가 일반인에게 공개된 이후엔 '누구에게나 열린 안식처'로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 되었다. 특히 청와대 인근을 비롯해 서울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