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달리 올해는 공연장 외로 눈을 돌리니 세상엔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공연이 차고도 넘쳤다. 그중 서울역사박물관과 (주)메노가 준비한 공연은 모든 일을 제쳐놓고 꼭 보고 싶었다. 요즘 서울나들이가 잦다. 얼른 가보자, 쓔슝~^^ 일찍 도착해서 덕수궁 근처 남도식당에서 추어탕 먹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카페에서 차 한 잔 마신 후 시간 맞춰서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왕실 연회를 수놓은 바로크 음악 2024.2.17(토) 오후2시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바이올린 /김현남 비올라 /김혜용 첼로 /오주은 피아노 /정민정 해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황순학 교수 ◆프로그램 파헬벨 / 캐논 비발디 /사계 中 '봄' 바흐/ 프렐류드 바흐 / 마태 수난곡 中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헨델 / 할보센 파사칼리아 코..